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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 이야기를 시작하기 앞서 "난늘그래"님이 리플로 소개해주신

루앙프라방에 대한 책 "목요일의 루앙프라방"이란 책의 소개에 있던 글을 적어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시간을 흘려보낼 권리가 있는 곳!

라오스 루앙프라방을 배경으로 꿈과 사랑,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좇는 낭만적인 여행자의 모습. 라오스 제2의 도시지만 상주인구가 8천 명밖에 되지 않는 한적한 시골마을과 다름없는 곳. 하지만 동남아시아 전통유산과 프랑스 식민시대의 문화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빼어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곳. 그 매력적인 공간에서 가난하지만 낙천적이고, 욕망의 집착 없이 자유로운 루앙프라방 사람들의 삶!

네, 맞습니다. 시간을 흘려보낼 권리가 있는 곳....이 말이 참 와 닿네요^^

위의 짧게 소개되어 있는 곳이 루앙프라방입니다. 그리고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분들은 이제 그 실체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실

권리를 찾으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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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의 첫날...

그리고 첫여행 코스....바로 라오스의 유명한 휴양지 루앙프라방...

그곳의 첫모습은 바로 이렇습니다.


Nikon | LS-50


흔히들 메인 스트릿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야자수가 가로수인 이곳^^, 건물들도 높지 않고, 시골틱합니다.

거리에는 승용차 대신에 교통수단인 툭툭이가 많이 보이네요....











Nikon | LS-50



라오스는 불교국가입니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소승불교 국가죠...

그래서 스님들을 라마승이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스님이 되면 먹는거 별로 걱정안하고, 대학까지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 되기 때문에

자기들 가족이 있어도 공부하려고 스님을 택하기도 한답니다.

20세까지는 견습생이라고 해서 정식스님이 아니지만, 20세가 되면 선택을 해야죠.... 계속 남아서 스님이 될것인지 다시 속세로 돌아갈 것인지..

나중에 계속 쓰겠습니다. 일단은 이 정도만^^

하여튼, 그런 나라라서 그런지 스님을 만나기가 참 쉽습니다.

사원에 가면 많으시지만, 이렇게 길거리에서도 친근하게 스님을 만난답니다










Nikon | LS-50


라오스에서 거의 첫 인물사진?^^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망고쉐이크를 파는 상점의 쥔장 아저씨.....머리 묶고 턱수염 기르고,,, 오, 간지나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생과일 쥬스류 뿐 아니라,, 여자들이 환장하게 좋아한다는^^ 크레이프까지!!!








Nikon | LS-50


느긋하게 음료수와 바나나 크레이프 시켜놓고 기다리는데 왠 고양이 한마리가 느긋하게 쉬고 있네요~














엄마 고양이는 천연덕스럽게 잘~~~자고 있는데, 애기 고양이는 우리쪽으로 다가옵니다.

우리 일행이 다가가자 요리저리 왔다갔다하면서 다리를 간지르는 이 녀석을 데리고 좀 놀아봤습니다^^

귀엽죠?





요~~~ 위까진 필카였고, 디카로도 이 녀석 한번 담아봤네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1/100sec | F/4.0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에고, 저 초롱초롱한 눈~ㅋ

왠지 모르게 안아주고 싶은 느낌이 드는건.....????^^







::: 라오스 / 루앙프라방 :::

::: Minolta TC-1 / Autoauto 400 / Nikon 5ED :::

::: Canon EOS-5D MK2 & Sigma 50mm F1.4 EX :::











  1. BlogIcon 두리모 2009.11.03 21:47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배낭여행 중이신가요?
    사진의 색감이 참 좋네요.

    • BlogIcon 애쉬™ 2009.11.04 08:10 신고  링크  수정/삭제

      ^^ 예전 사진들입니다. 제 블로그에서는 인도/필리핀/베트남/라오스 사진들을 순차적으로 업로드 하고 있답니다^^ 많게는 2년전 짧게는 3달전 사진들이랍니다.

  2. BlogIcon skypark 2009.11.03 22:24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사진에 보이는 차량을 툭툭이라고 부르는군요.
    라오스 여행기가 점점 더 흥미있어집니다.^^

    • BlogIcon 애쉬™ 2009.11.04 08:20 신고  링크  수정/삭제

      네, 원래 태국에서 툭툭이라 부릅니다. 라오스는 태국과 바로 인접해 있기 때문에 태국과 비슷한게 많더군요.

  3. BlogIcon 행복박스 2009.11.03 22:38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눈빛이 너무 사랑스러운데요..
    저도 안아주고파요~^^

  4. BlogIcon MARK 2009.11.03 23:09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수많은 나라 출장 다녀봤지만 라오스는 아직 못가봤네요.

    • BlogIcon 애쉬™ 2009.11.04 08:25 신고  링크  수정/삭제

      아, 라오스는 못 가보셨군요^^ 아마 마크준님은 잘 사는 나라로만 출장을 가셔서?
      여기는 아직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잘 보이지는 않더군요..물론 아주 드물지만 보이긴 합니다^^

  5. BlogIcon 까칠이 2009.11.04 01:05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흠.. 희안하게 냥이도 외국냥이 같네요...ㅋㅋ

  6. BlogIcon 난늘그래 2009.11.04 01:09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이곳은 목요일의 루앙프라방이라는 책을 서점에서 대충 훑어보며 언젠가 찾아가보려고 마음 먹었던 곳이네요.. 메인스트릿이라 불리는 곳에서도 엄청난 여유가 느껴지네요.. 꼭 가봐야겠습니다. 둘째 날 이야기도 기대할게요. :)

    • BlogIcon 애쉬™ 2009.11.04 08:33 신고  링크  수정/삭제

      좋은 책 소개해주셨네요...
      책 소개에 나오는 것 처럼...정말 여유롭고 자유스런 곳이랍니다.^^ 나이들면 가서 살고 싶어지는 곳?^^
      아, 벌써 2째날 이야기 나오면 안되죠..죄송하게도
      제 연재속도는 무지하게 느려서 이틀째 나오려면 아마도 한달은 있어야?^^

  7. BlogIcon 바람처럼~ 2009.11.04 08:44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오~ 저 쉐이크 파는 아저씨 머리 많이 길었네요!!
    완전 저기 최고로 맛있는 곳인데!!!!
    제 생애 가장 맛있는 과일 쉐이크 파는 곳이라고 불렀죠 ㅋ

    • BlogIcon 애쉬™ 2009.11.04 08:49 신고  링크  수정/삭제

      아, 바람처럼님!^^ 라오스 여행 갔다오셨나봐요..
      하긴 이 곳이 메인스트릿이라 루앙프라방 오시는 누구라도 여기 한번쯤 들리는 곳이죠..
      음..여기는 솔직히 쉐이크보단 크레이프가 맛있었구요.
      이 아저씨는 잘 만드는데, 아저씨 부재중에 있는 아주머니가 너무 불친절해 보여서 첫날 가고는 안 갔다는^^

  8. BlogIcon yureka01 2009.11.04 09:50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사진은 정말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서 추억하는 ..

    휴가때가 그리울듯하네요 ㅋ^^흐.~

  9. BlogIcon 러프독 2009.11.04 09:55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툭툭이라는 이름이 한글은 아니겠고 tuktuk...? 이런 이름이라는 건가여? 잼있는 이름이내요 : )

    • BlogIcon 애쉬™ 2009.11.04 13:23 신고  링크  수정/삭제

      넵..Tuk Tuk 맞습니다. 왜 우리 오토바이 시동걸때 손으로 하는 제스쳐 있죠? 네, 입으로는 툭툭 하면서 손으로는 그런식으로 표현들 하더라구요^^

  10. BlogIcon 바보여우 2009.11.04 10:00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책에서만 보았던곳이네요,,
    언젠간 꼭 가보고 싶어요..

  11. BlogIcon PLUSTWO 2009.11.04 11:30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가장이 스님이 되면 가족부양은 누가 하는지 궁금해지는데요.....그냥 거리에 있는 바나나 따먹고 살려나....^^

    • BlogIcon 애쉬™ 2009.11.04 17:59 신고  링크  수정/삭제

      글쎄요..스님되면 가족과 함께 하지는 못하니깐요.. 남은 가족들이 알아서 삶을 꾸려나가야겠지요..
      스님은 돈버는 일은 못하게 되어 있어요..

  12. BlogIcon pLusOne 2009.11.04 11:40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우리나라나 외국이나 늘어질 놈은 팔자가 늘어지는 군요...고양이라도...ㅡㅡ;

  13.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09.11.04 12:24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고양이~ 왠지 슈렉에 나오는 고양이 같아요 ㅋㅋㅋ
    귀여워...
    동영상을 보니 아무래도 저 고양이 다리가 간지러워그러는거 같은데요 ㅋ

    • BlogIcon 애쉬™ 2009.11.04 18:01 신고  링크  수정/삭제

      아, 맞아요..저도 이사진 올리면서 어디선가 봤던 고양이랑 비슷한데...했는데, 그 녀석이 슈렉 고양이였군요^^

  14. BlogIcon 마루. 2009.11.04 15:12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겨울이 다가오고 있어서 그런지 정말 따뜻한 나라의 풍경이 너무 좋아보입니다.
    오늘은 비도 오고 날도 우중충하네요..어제보단 덜 춥지만

    • BlogIcon 애쉬™ 2009.11.04 18:05 신고  링크  수정/삭제

      날이라도 그래도 풀려서 다행이란 생각해봅니다.
      요즘 하도 여름에 완전 더운 나라를 다녔더니..더위는 잘 안 타는데, 추위에 약해진 것 같습니다^^
      이번주말까지 따뜻했으면 좋겠네요~

  15. BlogIcon MindEater™ 2009.11.04 17:52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루앙프라방 처음 들어봅니다만~
    아무것도 하지않고 시간을 흘러보낼 자유가 있는 곳이란 멘트가 인상적입니다.
    다음편도 기대해볼께요~~ ^^*

    • BlogIcon 애쉬™ 2009.11.04 18:22 신고  링크  수정/삭제

      아, 라오스 자체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곳이라..^^
      그렇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때가 안 묻은곳이예요~

  16. BlogIcon 소나기 2009.11.05 00:40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아이고 저 눈빛은 쉬렉고양이 뺨때리는군요.ㅎㅎ

  17.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11.06 12:21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고양이조차 편안하게 쉴수 있는 그런곳.. 길거리의 풍경이 너무나 평화롭습니다..
    근데 정말 마지막 고양이는 쉬렉에 나오는 고양이 같군요..ㅋㅋ

  18. BlogIcon 원 디 2009.11.08 15:04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라오스 사람들은 20대가 다가오면 남모를 고민들이 많이 생기겠군요 +_+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19. BlogIcon ezina 2009.11.10 22:51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아 첫부분 사진들 색감 참 좋네 싶었는데 티씨왕으로 찍으신거였군요 ㅎㅎ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너무 그립네요ㅠㅠ 내자유는 어디에 간건지요 ㅋㅋ;

  20. BlogIcon 하늘누리 2009.11.20 16:59 신고  링크  수정/삭제  답글

    고양이의 눈빛을 보니 슈렉에 나오는 고양이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