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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생활이란...
이렇게 나에게 많은 필름을 구하도록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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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기도 하지만 구할데가 잘 없는 필름
코닥 포트라 160NC 즉, 감도가 160이고 내추럴한 색감을 보여주는
컬러 네가 필름이다..
수원분이 싸게 내 놓으셔서 바로 집어왔습니다.
거기다가 일괄로 구입했더니..이렇게 리얼라도 있고, 등등 여러필름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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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필름들 쌓아놓고 머 하냐구요?
물론 찍고 현상하고 스캔하고, 그러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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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현상을 맡기러 갔습니다.
어라...2롤을 맡겼는데..10~15분만 기다리면 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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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현상 기다리면서 지른 것들!!
누..가..바~~~ 너무나 좋아하는 단골 하드~^^
이것도 지르고,
그 옆에 보이는 야구르트들!!ㅋ
이래서 홈플러스는 가면 안 된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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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2,000원 현상비보다, 기다리면서 더 많이 나간 돈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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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나간일은 지나간 일이고,,,
자, 이젠 스캔하면서 하드먹고 여유롭게 기다리면 되는군요!
사실....지금 비몽사몽...
이틀연속 술로 밤늦게까지 고생했구...
어제는 당직근무라 밤 새고 왔더니...
근데..또 요즘 워낙 바빠서 글 올릴 시간은 이런 아침밖에 없더라구요..
에겅..더 헛말 나오기 전에 취침 시~작..
아...밤샘당직 근무하면 전 담날 3시 출근이랍니다.
좀 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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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 용돈의 1/3은 여기에 쓰고 있죠..ㅠㅠ 이젠 싼 데 구하기도 쉽지 않고..에효
아..민영님도 그러시구나....싼데는 머 인터넷밖에 없지 않나요?^^ 구하기 힘들더라구요~
사진 생활의 진짜 묘미는사진을 담아내는 것 보단..현상을 기다리는 맛에 있지 않았나 싶네요.. ^^;;어떻게 나왔을까.. 궁금해하며.. 기다리는 시간에 에쉬님 처럼 여기저기 구경도 다니구..군것질도 하고.. ㅋㅋ집에 돌아와선 현상된 사진 하나하나 쳐다보며 웃음지으며 회상에 잠기는..요즘 아주 제대로 즐기고 계시네요 *^^*
흐...스캔하면서 어떤 사진이 나올까 설레는 맘..분명히 있습니다만...ㅋ 솔직히 귀찮기도 해요...디카는 찍으면 바로 보여서 ..잘 안 나왔을때는 금방 다시 찍으면 되는데...이건 솔직히 현상할때까지 알 수가 없으니...머 그러니...좀 더 한장 한장 신중해 지는것은 맞는것도 같습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프로필 사진.. 멋진걸로 바뀌었던데... 저 멋진 모습 유지하려면.. 멀리 해야 할 것들인데....ㅎㅎㅎ
ㅋ 그런가요? 흠흠...왜 그렇죠? 고민고민중..ㅋ
헉...제 주력 필름들이 쭈욱 있네요..ㅋㅋㅋ신품으로 대략 10여 만원어치를 한방에 지르셨군요...대단...^^;;보고만 있어도 배가부를듯..참..nc400도 강추입니다..^^
흐흐흐 저도 요즘 요런것들에 바졌답니다...태국 여행시절에 아는 언니는 배낭 한가득 필름통을 넣고 다녔던 기억이...그립네요 필름이 주는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