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겨운 걸음으로 돌아와 침상에 몸을 뉘입니다.
몸이 따스해 지면서 노곤노곤해집니다.
젠장~ 정말 내게 필요한 건 ....이런 안식처가 아닌데,
정말 내게 필요한 것은... 내 닫힌 맘을 열어줄 바로 그 열쇠인데.....
::: 어느 더웠던 날, 베트남 달랏의 숙소..:::
::: Canon EOS-1Ds Mark II & Canon EF 16-35mm F2.8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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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외로우신가봐요..
ㅠㅠ
답글
ㅋ 그...그건 아니구~^^ 열쇠가 사람일지 다른 것일지는 모르는 거라구요!!ㅋ
숙소 열쇠인가요? 열쇠 참 얄궃게 생겼네요.. 애쉬님 어느날 거짓말처럼 반쪽이 나타나 훅하고 정신없이 데려갈겁니다.^^
답글
^^ 그냥 가끔은 이제 혼자서 힘든 배낭여행 이런거 가지 말고, 그냥 반쪽 만나서 편한 휴양지나 가자라는 생각이 들었던 순간?^^이기도 했다죠?
마음을 열어줄 열쇠...
금방 생기실 겁니다 ^^
답글
네. 그 열쇠 금방 생기겠죠?^^ 간절히까진 아니더라도 좀 나타나주길 바란답니다.
문득... 나는 지금 내 마음의 열쇠를 잃어버리지 않았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내 스스로 찾을 수 없다면, 누군가가 잃어버린 열쇠를 찾아서 나를 위로해 주길...
답글
잃어버리셨다라...한번 들어온건 품에 폭~안고 잃어버리시면 안됩니다!^^ 얼른 다시 찾으시길! 그리고 남이 찾아주길 바라는것보다는 본인이 다시 찾으세요~^^
음악과 어우러져 참 멋진 사진과 장면을 담아낸 듯 합니다.. ^ ^
답글
감사합니다. 번뜩맨님! 완전 유명블로거시네요~ 종종 놀러갈께요!
음.. 웬지 공감 되어버린 사진이군요.. 제 마음의 열쇠는 어디에 있을까요?ㅡㅡ?
답글
김군님의 열쇠는 가족품에 이미 안겨있지 않을까요?^^ 귀여운 예준군과 그 엄마품속에?
그 열쇠 빨리 찾게 되시길...
답글
ㅋ 네네...열심히 찾아야죠!
마음의 열쇠가 있다면,
(특히나 애쉬님같은 훈남께는)
너도 나도 열고 들어올테니 어지러우실 걸요? ㅋ
훗날 그분만을 위해 꼭 닫고 기다리세요.. *^^*
애쉬님...
너무 오랫만이죠? ^^;;
나름 길다면 길었던(?) 휴가를 마치고,
밀린 업무로 인해 돌아와서도 정신없이 보내다 보니..
본의 아니게 좋으신 이웃분들께 소홀한 대접을 해드리게 됐네요.. - -;;;
그동안 안녕하셨죠?
한국서 뵙고 싶은 분 중 한분이셨는데..
제가 너무 격식만 차리다보니 소중한 시간들을 놓치고 와버렸지 뭡니까.. ^^;;
아쉬운 마음뿐이지만.. 나중에 또 꼭 기회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수고하시구요...
종종 뵙겠습니다... *^^*
답글
^^ 댄리님 안녕하세요~ 한국에 오셨을때 뵈었으면 젤 좋았겠지만~ 제가 자주 못 들린 탓이죠 머..ㅋ
그래도 세상이 인터넷이란 도구를 통해서 대륙을 건너서도 이렇게 계~속 끈이 이어진다는 것이 참 좋은 세상인거랍니다. 이번에 못 뵌것! 담 방문때 뵈면 되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제가 LA가게되면 꼭! 미리 연락드리겠습니다~^^
애쉬님은
씩씩한 젊은이다운 패기로 가득한 분이신것 같습니다.
사진과 함께 하는 그런 젊은 분들은 아름다운 인연을 만나 좋은 결실을 이루더군요.
애쉬님도
아름다운 인연을 만나실 겁니다.~
답글
도영선생님 안녕하세요~^^ 음...나름 도영님 젊으신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글 쓰신거 보니깐..연배가 있으신 분일것 같다는 생각도^^
30대 초반에도 아직 패기가 남아있다면 있죠!!ㅋ 네.당연히 있습니다. 그런데, 저도 20대의 동생들 보면 그 젊음이 더 싱그러워서 막~ 부러워져만 버린답니다.
넵~ 그냥 맘편하게 같이 사진찍고, 같이 웃을 수 있는 제 반쪽은 반드시 찾을수 있을거라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힘내서 사는거죠^^
내 마음의 열쇠...제가 상상하는것이 맞다면 금방 찾아질겁니다.
저도 행운을 빌어드릴께요^^
답글
감사합니다. 열쇠가 머가 될지..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사람이 될지..일이 될지^^ 인연이라면 저에게로 날아들겠죠?^^ (헛..열쇠가 새냐

마음의 문을 열수 있는 열쇠^^
답글
네..마음의 문..^^ 언제 열릴까요?
마음의 문을 열수있는 열쇠..
그 열쇠가 정말 모든이들에게 존재한다면
언젠가는 어느 누군가에게는 열리겠죠?!
좋은하루되세요^^
답글
어느누구에게나 있다면?이 아니라..모두에게 있습니다!!
홈플러스 FDI 30분만에 스캔해주더군요.
스캔 품질은 몇번 더 이용해봐야겠지만...일단 대략 만족이에요.ㅎㅎ
답글
아, 영통 홈플러스 이용한게 맞으시군요^^ 스캔 품질은 나쁘지 않습니다..제가 니콘 쿨스캔 필름전용스캐너로도 해 봤고, 엡슨 v7000으로도 해봤는데,, 결국은 FDI에 맞기는게 정신건강에 좋다..라는 결론을 내렸거든요^^
물론 자가스캔 정~말 잘하면 FDI스캔보다 좋을수도 있어요. 그런데 거기 투자하는 시간 등 생각하면 , 걍 속편하게 4,000원짜리 FDI에 맡겨버리는게~^^
음..센티해집니다...
열쇠를 보니 맘속의 답답함을 열어보고 싶기도 하고...^^
답글
^^ 음..센티 하는거 막아보려구요~ㅋ 일단은 스스로 힘내고~ 둘째로 힘내게 해 줄 사람도 찾아보고!
애쉬님이 빨리 좋은 분을 만나셔야 할텐데 말이죠..
답글
^^ 머 언젠가는...그리고 어디선가 갑자기~!^^
정말 열쇠가 옛날틱하네요~ ^^;
애절한 느낌에 멋진 사진입니다.
답글
쿨럭..애절할것 까지야~ㅋ 동남아라 그런지 저런 열쇠로 실제 락을 하더라구요~^^
사진 진짜로 멋집니다. @@
답글
감사합니다. 너무 감정이입된 사진이었나봐요~ㅋ
열쇠 자체도 아날로그 향수를 불러오는군요~
요즘 저런 열쇠 구경하기 쉽지 않으니 말이죠.
사진 보고 있느니 편안해집니다.
답글
하긴요...저런 열쇠는 거의 없죠~ ㅋ 저도 여행하면서 불안해서 저걸로 잠그고 막 세게 손잡이 돌아봐도...그럭저럭 자물쇠 역할은 하는것 같더라구요~
열어 놓고는.. 저 열쇠 강물에 던져 버리면 된다는......^^
편하게.. 몸 가는데로 마음도 가버리면 될 것을....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을 찿아오게 되니까....
애쉬님은 너무 진지하고.. 생각이 많은 것 같다는......
답글
ㅋ 그런가요? 막 프리하고 싶어도 그게 잘 안되요~
추천 버튼들 중에서 daum view만 7개인가가 보여요.. @_@
답글
음..베이컨님 전 제대로 보이는데 이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