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기다리는 한 여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를 기다리는 또 한남자가 있습니다.
여기 또.. 부끄러움을 잘 타는 한 아가씨가 있습니다.
이렇게 맑고 좋은 하늘 아래에.....
우리는 왜 이렇게 누군가를 기다리며 그리워하며 지내는 것일까요?
저기 저 사람이 내 인연인 수도 있고, 아직 인연을 못 만난 것일 수도 .....
누구앞에서 서서 부끄러워하기도 하고, 활짝 웃기도 하고..
우리는 이런 청춘이란, 젊음이란 이름앞에 수도 없이 많은 날을 고민하고 또 고민한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고뇌하는 젊은이들을 위해, 청춘을 위해...작은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메인 기타!~~ 우중군!!
역시 메인기타 은정양!!!
오~ 우중군보다 더 메인같은 메인기타 은정양의 포스~~
그리고 연주회의 매니져를 맡은 "친절한 영애씨~"
그리고, 이 공연을 허가해주신 최고 귀빈관객 미미공주님~^^
모든 준비가 다 되었으니....이제 연주회 시작합니다!!
청춘과 열정, 그리고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 양재 시민의 숲 :::
::: 장성 PF-1 & Agfa Vista 100 & 영통 FDI film scan :::
P.S.) 이렇게 글 쓸때마다 창작이란 참 어려운 거란 생각듭니다.
또 이번에도 컨셉없이 느낌만으로 찍은 사진들을... 하나의 글로, 스토리로 엮으려니
어색한 부분도 있고, 억지도 있습니다. 애교로 봐주시길~^^
제가 이렇게 맘편하게 글 쓸 수 있는 시간은 점심시간에 남는 "30분"입니다.
30분동안, 사진 선정하고, 필름이라 보정할건 별로 없어도 보정 살~짝 하고,
액자만들어서 넣고, 리사이즈하고, 사진 업로드하고, 순서배치 조정하고, 글 쓰고, 음악 골라서 넣고...
장난 아니게 시간 걸리는 작업이랍니다.
그러니~ 좀 이상해도~ 양해해달라는 말씀!^^*
그냥 재밌게 봐 주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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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음악회 잘 봤습니다 ^^
^^ 감사합니다. 태임양 사진 부탁드립니다.~ 압박 시작!!
하핫- 저 매니져~ㅋㅋㅋ 스토리가 귀여워요~ㅎㅎ
ㅋ 응..네가 저 악기 들고 있는건 딴 롤에 들어있어서 아직 현상 못했지..아, 디카에도 있긴 있구나~^^
애쉬님 사진속에 빠진 누구든..
젊은 날로 돌아가는 듯 하네요.. ^^;;;
언제나 에너지 넘치는..
기운나게 해주는 기분 좋은 느낌.. 흠뻑 젖어봤네요..
음악 감상 역시 잘 하고 갑니다.. ㅋ
힘찬 한주 되세요~~~~
댄리님!! 아이들 한국에 있어서 혼자서 외롭진 않으신지요^^ 늘 이렇게 파란에서 찾아와 주셔서 감사!^^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오늘 현장에 비 안오나요??
비오면 더 바쁜게 현장인데...흐 사진 아주 잘봤습니다^^
^^ 네, 유레카님..아침에 조금 오고서는 개였네요..
아침에 비 온다고 작업자들 안 나와서 현장은 작업 거의 죽었지만, 머 관리자들이야 내업하느라 바쁘다죠?
제 일은 원래부터 비하고 상관없는 내업이라^^
오~ 사진이 한장 한장, 영화같아요. ^^
감사합니다^^ 픽츄라님..WB550 사진들 넘 좋아요~ 저도 살까요?ㅋ
30분에 이 모든걸 해내실 수 있다니..엄청난 능력자십니다.
사진 느낌이 참 좋으네요..단편영화를 보는 느낌이에요..^^
ㅋ 하다보면 대~충 대충..빠르게 보정하는 방법이 있어서요^^
예~전에 사진 한참 할때는 한장당 30분 막 이럴때도 있었는데, 요즘에는 대충 느낌만 살리고 고고싱 해버리니^^
쨍~보다 노이즈 낀 이 느낌의 이미지...^^-bb
가끔은 이런 느낌도 즐길만 하죠?
어익후~ 감히 형님이라 부르며...ㅎㅎ 필름 느낌이 애쉬님의 사진과 매치가 아주 잘되는걸요~
ㅋ 감사합니다. 까칠이님께 형님 소리를 듣다니요..에거..ㅋ 전 까칠이님이 몇살 형님이라고 생각해 왔다니깐요!
마치 포토에세이를 보는 듯한 느낌이에요!^^
노래도 너무 어울리게 상큼하군요.........................
요새 필카에 관심 많은데 필카포스팅에 그래서 마음이 더욱 가는 듯~~^^*
빠른 업뎃들~~ 그래서 너무 좋아요~~
^^ 왠만하면 하루에 하나 이상씩은 포스팅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시간내서 하는 유일한 취미생활이라서요^^
청춘 열정, 듣기만 해도 가슴이 벅찬 단어입니다..^^*
맞습니다. 저보다 어른이신 모로님께는 더 그렇겠죠? 저보다 맘은 더 젊으시다구요??네네? 안 들은걸로 하겠습니다~^^
마치 하나의 광고를 보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따라하고픈 충동이 막 올라와요!!~~~
^^ 쭌님도 젊음이 부러우신거죠?
부럽사옵니다...ㅠ.ㅠ
천사님도 그렇게 나이가 많지 않으실것 같은데...부럽다뇨~^^ 유학생이라고 하셔서 제가 너무 젊게 봤나요?^^
30분동안 이렇게 멋진 스토리를 만들어 내시다니!!!!
ㅎㅎㅎㅎ
약간은 어두운듯한 느낌이 분위기를 한껏 UP!!! 시켜주는 것 같은데요 ~
ㅋ 이게 싸구려 카메라의 독특한 느낌이라죠?^^
비밀댓글입니다
아, 가입하셨군요..앞에 것이 맞을겁니다. 아, 저 클럽은 거의 출사공지하고 출사후기 밖에 안 들어가봐서리^^
켁...점심시간 30분만에 하시다니...ㅡㅡ;;
제대로 날잡고 하시면 얼마나 멋진걸 보여주시려고요.ㅎㅎ
저희 회산 점심시간에 외부인터넷이 기어다녀서 아무것도 못해요.ㅜㅜ
ㅋ 요즘에는 그만한 열정도 없어요~ 걍 빨리빨리 대충대충하고 포스팅하는데만~ㅋ 사진이 넘 많아서요
;
사진도 스토리 라인도 모두 멋집니다..^^ 너무 멋지게 풀어 내시는거 아니에요~
ㅋ 감사합니다. 좋게들 봐 주시니 기분 좋네요^^
빛이 사진으로 쏙 들어왔군요.
아, 좋다.
아,, 중간에 우중군 사진보고 말씀하신거네요~ 네...그샷의 느낌..저도 참 좋았답니다.
이렇게 스토리로 엮기가 쉽지 않을텐데...
애쉬님은 감성이 풍부한듯...
^^ 머...블로그질 오래 하다보니 느는건 편집실력?
ㅋ
이야기가 있으니 더욱 정겹게 다가오는군요.
사진도 좋고, 구성도 좋고...완전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계속 더 좋은 사진, 이야기 노력해보겠습니다.
년월일 위치...를 표기하는 한글이 쿨재즈 폰트라는걸 아시는 분이 몇분이나 되실까...
설마 0?
아는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는거죠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