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도 즐거운 주말 보내었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혼자만 즐겁고 제 가족들에게는 너무 소홀했다는 생각이 들더랍니다.
아직 결혼안 한 저로서는 고향에 계신 부모님, 형님, 누님 등이 젤 가까운 가족인데, 이 그리고 가족들은 본게 벌써 2달이 넘었네요.
마지막 본게 추석이니, 참 오래되었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고향한번 찾아가 보지 못했군요.
그러나, 가족들 생각하면 늘 푸근한게 사람 맘인것 같습니다.
너무 자상하신 우리 아버지~
평생 운영하시던 가게가 도로확장으로 없어지고, 이제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십니다.
평생 자식들 위하느라, 본인이 하고싶은것 제대로 못하신 우리 아버지, 제가 효도를 해야합니다. 암요~
가장 큰 효도는?? 얼른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 꾸미는 모습 보여드리는 건가요?^^
아버지, 그때까지...지금과 마찬가지로 쭉~ 건강한 모습으로 계셔주세요^^
언제나 좋은 삶의 모델이 되어주는 형님이랍니다.
저에게 항상 어떻게 사는것이 행복한 삶인가....그러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던져주시는 형님~^^
제가 항상 고마워하는거 알죠? 가까이에 이렇게 좋은 스승이 있다는 것 만으로 동생은 큰 복이랍니다.
그리고, 항상 저의 좋은 모델이 되어주는 애교덩어리 소진이~^^
젖살이 빠지지 않은 통통한 볼 살이 우리 조카 소진이의 매력포인트랍니다.
상상해 보세요. 살짝 웃었을때 얼마나 귀여울지~^^
가족사진들 좀 많이 보려고 했는데, 추석때는 필름으로 찍은 사진이 이것밖에 없네요..
왠지 필름으로 찍은 사진이 더 정이 가서 말입니다^^
간만에 가족사진보고, 이야기도 적고, 생각도 많이 하고^^
가족 이야기는 이것만 적고 저는 또 열심히 일하러 간답니다.
새로운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다들 기운내세요~
::: Canon Old F-1 & Canon FD 55mm F1.2 S.S.C. :::
::: Kodak Potra 160NC & Nikon 5ED Scan :::
'ASH, family.. > Fam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젤 이뻐 하는 조카 "소진공주" - 계방산에서.. [NEX-5] (19) | 2010.08.17 |
---|---|
천사가 막 잠들었어요~ 쉿! (NEX-5 + Canon FD 55mm 1.2 ssc) (26) | 2010.08.02 |
부모님, 감사합니다. (29) | 2010.03.22 |
소진이, 소현이... 넘 귀여운 조카들... (15) | 2009.12.31 |
가족사진... (18) | 2009.12.07 |
제 3번째 조카 소현이를 소개합니다... (49) | 2009.10.20 |
미소천사 소진이... (24) | 2009.10.06 |
가족사진... (46) | 2009.07.16 |
뻐꾸기, 열차여행 - 현탁이의 피아노 솜씨 자랑 3 (15) | 2009.07.09 |
현탁이, 소진이 운동회 가다 (28) | 2009.05.07 |
ㅎㅎ에쉬님도 어서 장가를 ㅋ^^^^
답글
네, 얼른 결혼하시는것이 최고의 효도가 되겠죠.^^
답글
아버님의 사진에 세월의 인자함과 푸근함이 느껴지네요..
답글
아 가족사진 좋네요
답글
어여 가셔야겠네요 ^^;;
답글
아버님이랑 너무 닮으셨어요 ㅋㅋㅋ
답글
아버님이랑 너무 닮으셨어요 ㅋㅋㅋ
답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들이지만.. 자주 잊어버리고 살게 된다는..ㅎ
지금까지 본 사진들 중에 최고에요~
답글
애쉬님이 아버님과 정말 많이 닮으셨군요^^
두달넘게 가족을 못보셨다니 많이 그리우시겠습니다.
말씀대로 가장 큰 효도가 어떤건지 아시니 얼른 응??^^
답글
애쉬님과 아버님이 붕어빵이시네요.^^
따뜻한 사진 그리고 편안한 노래 잘 듣고 갑니다.
답글
조카가 강쥐를 학대 하고있군요 억지로 웃게하려고...^^
답글
아버님 얼굴에서.. 애쉬님이 보입니다... ㅎㅎ
제가 장남이라서 그런지.. 형님이 있는게 참 부럽습니다...
답글
아버님을 닮으신 것 같은..^^
답글
이렇게 포근하고 아름다운 가족을 갖고 계시니
여기 어울릴 아흠다운 츠자 고르느라
애쉬님 눈 엄청 높으실 듯 ~ ^^
답글
첫 사진을 보고 어디서 많이 뵌분인데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ㅋㅋㅋㅋ
애쉬님이 아드님이시군요?
답글
가족만큼 소중한게 또 있을까요~
아버님의 모습에서 애쉬님의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
답글
전 이번 추석에 집에 다녀오지 않아서 부모님 뵌지가 너무 오래되었네요..
가족사진은 언제봐도 가슴이 따뜻해져요..
추운날 감가조심하세요..^^
답글
가족사진은 언제나 마음을 애타게 합니다. ~ ㅋ
다들 아버지를 닮았다 하니 찾아보고 가야겠어요.ㅋ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