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글 올립니다. 딱 1주만인 것 같네요^^
잠깐 어디 갔다오기도 했고, 이것저것 밀린 거 좀 하다보니 통 블로그 업데이트를 못했네요,
간만에 올리는 글을 라오스 이야기로부터 시작합니다.
첫날부터 맞이한 흐드드한 소나기~ 그리고 그 이후 시작된 루앙프라방 나들이~^^ 그 첫걸음을 시작합니다.
라오스는 무척이나 덥습니다. 그런데, 이 더운 낮에... 젤 저리에 많은건??
네, 바로 저런 꼬치랍니다, 닭꼬치, 돼지고기 꼬치, 양고기 꼬치~ 등등 꼬치의 천국??^^
워낙 배가 고팠던지...이 꼬치구이 집 바로 앞에는 바로 이렇게 멋진 사원이 있었는데,,
이름하여 "왓 마이"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이 사원은 규모 뿐 아니라 역사적인 가치도 있는 건물이었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일단 꼬치부터 먹고 나~~중에!^^
잠깐 보이는 저 교통수단이 이 나라의 택시^^ 썽태우라고도 불린다는데....태국영향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왜 오토바이 부르릉 하는 제스쳐 취하면서
"툭툭"하면 다 알아듣더랍니다.
꼬치는 저런 대야속에 저렇게 무진장 많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바로 옆에는 음료수도 저렇게 통째로 쌓아놓고 있네요~ 음냐음냐~ 맛있겠당!
라오스 아가씨 치고는 상당히 키도 크고 이쁜 아가씨가 저렇게 정성스레 구워서 주니 더 맛있고~^^
저렇게 봉지에 담아주는데, 음...저게 얼마였더라.. 500kip 정도 했으니 우리 나라 돈으로 약 750원 정도라고 생각하고 멋었던 것 같습니다.
꼬치로 입에 기름칠하고, 또 쭉~~걷습니다.
사원구경부터 하고는 싶었지만, 라오스 -> 태국 치앙마이로 넘어가는 비행기를 빨리 예약을 해야 했기 때문에... 항공사부터 찾아가야 했네요~
길을 걷다보니 또 저의 미각을 자극하는... 시장이 나오네요~
수많은 과일들, 그리고 그 생과일을 즉석에서 믹스기에 갈아서 주는 생과일 쥬스들!!!
또 그냥 갈 수 없죠~ 제가 좋아하는 망고쉐이크~ 또 사 먹었습니다. 망고쉐이크는 500킵!(750원)
우리나라의 레드망고등에 가면 4~5천원하는 녀석을 아~~주 저렴하게 마시는 거죠?
루앙프라방의 일반적인 거리입니다. 보시다시피 아주 한산합니다.
조용하고 또 평화롭게 쉴 수 있는 곳, 베트남에서 보던 그 거리를 가득 채운 오토바이도 여기서는 쉽게 볼 수 없더군요~
그나마 사람들이 많던 메인스트릿을 제외하고는 이렇게 한산하기만 한 거리~
길거리에 기사도 없이 세워져 있던 툭툭~
햇빛이 참 뜨겁기 땜에 천정은 필수입니다. 트럭 양 옆으로 행선지가 붙어있는데요.... 십중팔구는 "Waterfall"이라고 붙어 있습니다.
워터폴~~~하면서 다들 타라고 난리죠~...
네, 루앙프라방의 명물은 큰 폭포!! 머 나~~~중에 보시겠습니다^^
아마도 여기는 도로가 우리나라처럼 위험하지 않아서 어린아이들도 오토바이를 탈 수 있나? 흠...
자전거를 타고, 오토바이를 탄 두 친구~ 그저 평화로운 풍경이었습니다.
일요일이라 항공사가 문 닫았다는 비보를 듣고 다시 숙소로 돌아오던 길...
어여쁜 소녀와, 그의 강아지를 만났네요~ 에구 귀여워~~
첨에는 좀 긴장하던 소녀가 이번에는 얼굴을 조금 폈네요^^
모자쓴 귀염둥이 강쥐~^^
라오스의 일반인들의 입는 옷이랍니다.
마네킨에 입혀진 상의들....엄청 촌스럽죠?^^ 그나마 뒤쪽, 오른쪽에 진열된 원피스 류는 참 이쁘단 생각이 듭니다!
단, 날씬한 아가씨들이 입었을때?^^
자, 이제 대~충 루앙프라방 시내도 한번 둘러봤고!
첫째날의 가장 큰 목적지 하나인 푸시산으로 향합니다!
To Be Continued.....~^^
::: 2009 라오스 / 루앙프라방 :::
::: Canon EOS-5D MK2 & Canon EF 16-35mm F2.8L :::
'Travel story > 2009 Laos (Luang Praba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루앙프라방의 아침 공양, 딱밧을 만나다 (2) (6) | 2012.09.11 |
---|---|
루앙프라방의 아침 공양, 딱밧을 만나다 (1) (11) | 2010.09.01 |
루앙 프라방의 명물! 나이트 마켓! (28) | 2010.06.04 |
푸시산 올라가려면? 오르는 길 이모저모.. (29) | 2010.02.04 |
루앙프라방 시내를 걷다 (28) | 2010.01.29 |
루앙프라방의 첫째날 이모저모(2) (33) | 2010.01.15 |
루앙프라방의 중심, 푸시산에 오르다. (42) | 2009.12.22 |
라오스... 루앙프라방...의 첫째날 (35) | 2009.11.04 |
굿바이 하노이!! (41) | 2009.10.27 |
간만에 들린 하노이의 밤.... (34) | 2009.10.14 |
저 원피스 입어보고 싶어요 ^-^
답글
날씬한 캔디양이 입으면 잘 어울릴 것 같긴 합니다^^ 근데 너무 비싸면 곤란해요~^^
소녀 아가씨가 살짝 서인영필 나는데요?^^
답글
ㅋ~ 그런가요?? 섹쉬하게 생겼나요??
아~~ 병 콜라!! 역시 콜라는 병으로 마셔야~~ㅎㅎ
답글
ㅋㅋ 네, 병나발부는 재미가 솔솔하죠?^^
라오스를 보니 베트남과 참 비슷하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군요~
답글
네, 아무래도 동남아는 지리적으로 다 가까워서인지 많이들 닮았죠?
태국/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 이 네나라는 다들 다닥다닥 붙어있어서리~^^
강아지를 든 꼬마숙녀 참 예쁘네요^^
답글
네, 귀여운 동남아시아 꼬마들...눈도 크고~ 흐...
정말 여행다니다보면 애기 뽐뿌 무지하게 많이 받는답니다.
구경 잘했습니다.(아 부럽^^)
답글
ㅋ 몰라요~ 아침부터 블로그에서 오뎅냄새 솔솔 풍기는 사진이나 올리시구!! 윽...30분만 더 참으면 점심시간이다!
옛날 우리네 읍네같네요~
강아지 너무 귀엽당~~~ㅋ
답글
ㅋ 그쵸? 우리네 예전 모습을 보는 듯한 향수가 있어서 더 좋았다는~^^ 강쥐는 멋쟁이죠~
꼬치가 맛나보이네요^^
루앙프라방 언젠가 갈 곳으로 꼭 찝엇습니다^^
답글
루앙프라방 좋습니다. 그런데, 큐빅스님의 여행스타일로는 너무 평화로워서 맞을까 모르겠네요^^ 그렇게 오지도 아니구요^^
강아지가 쓴 모자 탐나는데요
너무 예뻐서 우리 강아지에게 주고파요^^
답글
헛, 그렇다고 뺏어가시면 곤란합니다.
으흐흐 강아지 너무 귀엽내요. 저런 모자 우리 예준이도 하나 씌워주고 싶군요..^^
답글
ㅋ 강쥐 모자를 노리는 분들이 꽤 있으시네요~ 떼쥐~ㅁㅋ
기분좋은 사진들이에요~ 이런 스타일의 여행사진 너무 좋아합니다~
답글
여행 자체로 너무 신나죠?? 제가 봐도 가고만 싶어지는 곳들!
애쉬님 사진 속의 애들은 왜 그리 귀엽고 여자들은 예쁜지요.
그런 사람들을 골라 찍으시는 건가요, 아니면 사진 기술이 좋아서인가요?ㅎㅎ
답글
ㅋ..사실은 제가 모델 무지하게 가리거든요~ㅋㅋ 그냥 눈에 찍고 싶다는 생각 들면 다 찍어요...
미추가 중요한게 아니라...느낌이 중요한거라는^^
사진이좋은데 포토샵 커브를 안줬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인위적인 색감이 좀 그르네요...
답글
^^ 그랬나요? 취향 차이죠..필름 색감이 좋아서 커브를 약간씩 주고 있답니다.
そのように良いなったか私は疑問に思う。これは、実際に私が入ることができるものがたくさん魅力的なブログです。私は言いたいことの一つは、あなたのブログは非常に完璧であるということです!
답글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