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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story/ETC stories....

영어해설이 필요없는, 재밌는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보고 왔습니다. - 아이폰으로만 사진/동영상!

by 애쉬™ 2011. 1. 7.
1월 5일이었습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가벼운 차림으로 회사를 나오던중...먼가 찜찜한 것이 있었습니다.

먼가 두고온 듯한 느낌에....메일을 다시 확인해보니!! 아니 .... 이 날 저녁에 "오페라"공연이 잡혀있고, 그 오페라는 사진 촬영이 허락된 공연이지 않습니까!!

옷차림도 그래도 공연보러 가면 깔끔한 정장 스타일로 가야 하는데, 입고 온 의상은 "무조건 따듯한 파카!!"^^



암튼, 카메라도 없이, 아내에게도 급하게 연락해서 가게된 오페라 공연에 대해 소개해 볼까 합니다.

아, "시사회"라서 초청받아갔습니다. 아마 저 이외에도 티스토리 2010년 우수 블로거 분들은 많이 오셨을걸로 생각됩니다만, 이웃분들중에서는 아무래도 아무도 안 오신 것 같더라구요^^

다른 카메라가 없어서 아이폰만으로 영상 찍어서 갑니다.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국내 최초로 프랑스/이태리어가 아닌! 순수 한국어로 공연하는 오페라였습니다.

사실 오페라 여러편 보긴 했지만, 자막보랴~ 배우들 보랴 목도 아프고, 바로바로 해석이 어려우니 졸리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라, 한글이네요!^^ 이건 재밌겠다...하면서 기대를 안고 갔습니다.


장소는 서울 시청 3번출구에서 조그만 가면 나오는 "세실극장"




덕수궁 돌담길 옆의 자그마한 극장이었습니다. 

제가 좀 빨리 왔는지 먼저 오신 분들은 한 10명? 

느긋하게 먼저 표를 끊고, 아내를 기다려봅니다.




극장에서 표를 받으시려구 기다리시는 분들.... 이중 블로거 분은 있을까나...

티스토리 우수회원만 오신줄 알았는데, YTN 기자분들도 단체로 오고...등등~







아이폰이라 화질이 흐드드--;;

아내가 늦게 오는 바람에 찬바람 맞으며 바깥구경 합니다. 

사실, 이 오페라는 아주 유명한 배우들은 없습니다.

그나마 이름이 알려진 분이 바로 이 이재포님, 개그맨에서 연극쪽으로 분야를 넓혀 나가시는 모양입니다.






간단하게 극단 소개 동영상을 시청한 뒤,

연출자 분께서 나오셔서 인사말씀하시고 나서, 이제 본 무대!

아이폰 사진이 이렇게 콘트라스트 조절을 잘 못하는지는 이번에 확실히 알았네요~


본무대는 사진으로 느낌 전해드릴께요~



음.. 어두운 곳에서의 아이폰의 공연촬영 - 대략 난감하시죠?

맛보기로 사진 보여드린거구^^

아이폰의 장점은 또 있습니다. 바로 강력한 HD 동영상 기능인데요..

이런 어두운 곳에서는 카메라의 "사진" 기능은 대비를 제대로 표현하지도 못할뿐더러, 흔들려서 그렇게 좋은 사진을 얻을수 없습니다.

그러나, 동영상은 나름 쓸만하더군요, 아무래도 흔들림도 어느정도 커버가 되고 말입니다.

콘트라스트 문제는 어쩔수 없습니다. 명부는 날아갑니다.



유투브에 올린 편집 영상입니다.

총 100분의 공연중, 4분여의 내용입니다. 동영상 보시면 이 오페라의 흐름을 대충 파악은 가능하실겁니다^^



어떤가요? 흥미가 생기시나요?^^

물론 대규모의 오페라도, 유명배우가 나오는 오페라도 아닙니다.

그러나, 해설이 필요없는 어렵지 않은 오페라!

그리고, 연극처럼 관중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오페라~ 

연출자님의 말씀처럼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는 오페라 로서 일단 추천해봅니다^^



휴, 벌써 금요일 저녁이네요~

날씨는 춥지만, 맘은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 서울 중구 한화손보 세실극장 :::

::: Apple iPhone 4 :::




※ 촬영이 허락된 공연이지만, 혹시나 해서 저작권 명시합니다.

공연사진과 공연동영상의 저작권은 모두 세실극장과 극단 OTM에 있음을 밝힙니다. 

제 블로그에서는 오직 소개용 목적으로만 사용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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